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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골프소식] 테일러메이드 Qi10 시리즈 공개

테일러메이드가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4 UNPACKED INVITATIONAL에서 신제품 드라이버 Qi10 시리즈를 공개했다. 신제품 드라이버는 Qi10 MAX, Qi10 LS, Qi10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 뛰어난 관용성을 갖춘 드라이버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다니엘 헤니, 박찬호,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정찬민, 유해란, 임희정, 김수지,임지유, 박예지, 이동은)이 참석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정찬민은 론칭쇼에서 Qi10 드라이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드라이버는 10,000 MOI(10K 관성모멘트)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MOI는 헤드의 직진성을 높여서 볼의 휘어짐을 억제하는 관용성을 의미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방향성이 좋은데 Qi10 MAX는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높은 MOI를 갖췄다. 10,000 MOI는 첨단 경량 소재 사용, 혁신적인 헤드 모양과 전략적인 무게 배치의 결과이다.Qi10 MAX 드라이버의 네 가지 핵심 기술로 10,000 MOI를 실현했다. 첫 번째는 새로운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이다. 높은 MOI를 유지하면서 전략적으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CG) 배치가 가능한 신개념 크라운이다. 최적의 발사와 스핀 제어로 이상적인 볼 비행을 실현한다. 또 헤드 윗부분 97%를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이 덮어서 우아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두 번째는 허용 가능한 최대 크기의 디자인이다. MOI가 높은 드라이버라도 골퍼가 심리적인 안정을 느끼지 못하면 의미가 퇴색된다. 테일러메이드는 오버사이즈 헤드 디자인을 채택해서 골퍼가 어드레스 때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세 번째는 카본 페이스 기술이다. 3세대 60겹의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미스 샷에도 볼 스피드를 유지한다. 그리고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로 긴 비거리를 실현했다.네 번째는 토크-컨트롤 샤프트 장착이다. 테일러메이드는 광범위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토크가 낮은 샤프트를 개발했다. 임팩트 때 페이스가 빠르게 닫혀서 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틀어지지 않도록 했다. 샤프트는 테일러메이드의 10,000 MOI 실현의 마지막 퍼즐이다.Qi10 LS는 더 나은 플레이어를 위한 관용성, 조작성, 성능이 조화로운 드라이버이다. 빠른 스윙 스피드에 스핀양이 많은 골퍼를 위해 스핀양을 줄이고 발사각을 낮춘 모델이다. 딥페이스와 콤팩트한 헤드 모양을 채택했고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테일러메이드의 신기술 인피티니 크라운을 채택해서 최적의 무게 중심을 실현했다. 그리고 전방에 슬라이드 트랙(18g)으로 드로우 또는 페이드 샷을 설정할 수 있다. 히든 타입의 슬라이딩 트랙은 이전 모델보다 공기 저항을 줄였다.Qi10 드라이버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때 골퍼에게 안정감을 준다. 긴 비거리와 높은 관 용성을 위한 전략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이전 모델보다 낮아진 무게 중심, 높은 MOI를 갖췄다.인피티니 카본 크라운, 3세대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를 장착했다. 새로운 렛지 시스템과 3세대 카본 페이스의 결합은 더 빠른 스피드로 비거리를 향상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페이스는 힐과 토우 쪽 미스 샷에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소화한다.한편, 테일러메이드는 Qi10 론칭을 기념해 전국 테일러메이드 공식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10K드라이버 선착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10일부터 2월1일까지 선착순 사전 구매 고객 10,000명에게 100% 기프트 증정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기프트를 제공한다.이은경 기자 2024.01.10 11:44
골프일반

[골프소식] 혼마골프, 신제품 비즐3 라인업 출시

혼마골프가 비즐3(BeZEAL3)를 1월 15일 출시한다. 편안하고 넓은 헤드에 가벼운 샤프트를 조합해서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했다. 스코어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열정적인 아마추어 골퍼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클럽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됐고 남녀 각각 출시된다.드라이버는 긴 비거리를 위해 드로우에 특화된 헤드 설계를 채택했다. 또한 힐 쪽에 6g의 무게추를 장착해서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가 빠르게 회전하도록 했다. 슬라이스를 최소화하면서 비거리까지 늘릴 수 있는 디자인이다.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만들어서 관용성을 향상한 것도 특징이다. 후방으로 넓어진 헤드 디자인에 티타늄 보디와 카본 크라운 복합 구조를 채택했다. 크라운에서 10g의 무게를 줄여서 솔에 재배치한 결과이다. 낮은 무게 중심은 높은 발사각과 이상적인 스핀양으로 비행 성능을 극대화했다.가변 페이스 기술을 채택해서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골퍼의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타구음을 위해 솔 안쪽에 사운드 립을 배치했다.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맞춤형 무게 중심이 특징이다. 크라운의 두께를 다르게 설계해서 반발력과 복원력을 최적화했다. 임팩트 때 페이스와 함께 크라운이 반동하며 볼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린다. 솔에 무게를 집중시켜서 볼이 쉽게 뜨도록 했고, 이상적인 탄도로 날아가도록 했다.아이언은 정밀함과 타구감에 집중했다. 남성용은 S25C 연철을 소재로 사용한 단조 모델로 부드러운 타구감, 일관된 비거리, 이상적인 탄도를 보인다. 골프볼을 쉽게 띄우고 미스샷 때 휘어짐을 최소화하는 캐비티백 디자인을 적용했다. 낮은 무게 중심에 토우와 힐에 무게를 추가로 배치해서 관용성을 높였다. 오프셋을 적용해서 오픈 페이스에 의한 푸시샷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아이언 세트 안에 웨지는 롱, 미들 아이언과는 다른 디자인과 바운스를 적용하여 그린주변 정밀한 샷과 스핀에 더욱 용이하다.비즐 여성 아이언은 주조 캐비티 백 헤드로 어떠한 컨디션에도 볼은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낮은 무게 중심, 높은 관성모멘트로 일관된 스트레이트 샷, 긴 캐리거리를 보장한다. 그리고 넓은 솔이 지면을 잘 빠져나가도록 라운드 솔 디자인을 적용했고, 오프셋을 통해 푸시 슬라이스를 줄일 수 있다.또한, 1월15일 비즐3(BeZEAL3)출시를 기준으로, 비즐3 구매 후 정품 시리얼을 등록하면 구매 품목에 따른 고급 비즐 컬렉션(캐디백, 보스톤백, 파우치)을 증정한다.이은경 기자 2024.01.02 14:00
골프일반

고반발 클럽 뉴 젝시오 프라임 로얄 에디션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독자적인 기술로 고반발 퍼포먼스를 더한 NEW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을 출시한다.기존 고반발 클럽보다 더 긴 비거리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탄생한 이 클럽은 4중 스프링 효과로 반발 성능을 향상 시킨 ‘리바운드 프레임(REBOUND FRAME)’과 흔들림 없는 임팩트를 실현하는 ‘액티브윙(ACTIVWING)’ 테크놀로지를 더했다. 리바운드 프레임은 클럽 헤드의 페이스와 바디 부분에 적용된 4단계(강약강약) 입체적 강도로 반발력을 극대화했다. 탄성을 높인 티타늄 신소재 플랫 컵 페이스 설계로 기존 모델 대비 COR 값 0.80 이상의 반발 영역이 133% 확대되었다. 액티브윙은 다운스윙의 시작과 함께 공기의 흐름을 이용하여 헤드가 흔들림 없이 궤도를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임팩트 시 최적의 페이스 앵글을 만들어 헤드 스피드의 손실 없이 최대 비거리로 연결해 주는헤드 설계로 액티브윙 미적용 클럽 대비 타점 분산을 15% 감소시켜 준다. 여기에 젝시오만의 독자적인 ‘웨이트 플러스(WEIGHT PLUS)’ 테크놀로지가 더해져 관용성까지 향상 되었다. NEW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은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의 남, 여 모델을 동시에 출시하며, 출시 기념 이벤트가 2월 14일부터 진행된다. 드라이버 또는 아이언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젝시오 클럽과 젝시오 볼의 비거리 시너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젝시오 프리미엄 골프볼을 증정한다. 이은경 기자 2023.02.14 15:15
골프일반

코브라 골프, 에어로제트 출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에어로제트(AEROJETTM)를 출시했다. 에어로제트는 “이기적으로 쉽게, 멀리”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초고속 스피드, 최대 비거리, 최대 관용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에어로제트 드라이버는 에어로제트, 에어로제트LSTM,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드라이버의 특징은 ADVANCED AERO DYNAMIC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헤드스피드를 향상시켰으며, H.O.T. FACE 기술과 PWR-RBIDGE 웨이팅 기술로 볼스피드 향상과 높은 관용성을 구현하였다. 비거리 향상 핵심 기술은 새로운 페이스 디자인이다. 인공지능으로 설계한 H.O.T. FACE(Highly Optimized Topology FACE) 가변 두께 패턴의 PWRSHELL 인서트이다. 코브라골프가 처음으로 채택한 페이스 인서트로 최대 반발력을 가진 중심 영역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또한 15개의 스팟이 각기 다른 두께로 제작되어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볼 스피드 저하로 비거리가 감소하는 것을 억제한다. 안정된 방향성을 제공하는 기술은 PWR-BRIDGE 웨이팅 테크놀로지이다. 코브라골프는 낮고 페이스 가까운 무게 중심을 위해 솔 내부에 브리지를 만들었다. 무게 중심이 뒤에 있으면 관용성이 높아지지만 볼 스피드가 떨어진다. 코브라골프는 볼 스피드를 높이고, 관용성도 잃지 않는 최적의 위치를 찾았다. 볼 타격시 헤드 뒤틀림과 떨림을 잡아주어 보다 안정적인 샷을 가능하게 한다.에어로제트 드라이버는 스윙 스피드 극대화를 위해 수년간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졌다. 공기역학 디자인은 세 가지 모델 중 가장 날렵한 느낌을 준다. 유선형의 정면, 위로 올라간 후면, 곡선 크라운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서 스윙 스피드를 높인다. 그리고 안정성 향상을 위해 후방에 무게추(8g)를 장착했다.(아시안 스팩)에어로제트LSTM 드라이버는 더 빠른 스윙 스피드를 가진 선수를 위해 설계한 모델이다. 양쪽에 조정 가능한 무게추(3g, 12g)를 장착해서 드로, 페이드 편차를 더할 수 있다. LTDx LSTM과 비교 테스트를 한 결과 최대 1.5마일의 스윙 스피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 또한 에어로제트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아 뛰어난 관용성과 비거리를 탑재하였다.에어로제트아이언은 헤드는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이 돋보이고, 관용성을 극대화한 무게 중심이 특징이다. 특히 긴 비거리에 안정된 방향성을 더하는 신기술 PWR-BRIDGE을 채택했다.코브라골프는 이전의 LTDx의 PWR-CO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PWR-BRIDGE를 개발했다. 페이스 반발력을 높여서 볼을 더 멀리 때릴 수 있고, 날렵한 형태지만 솔에 많은 무게(70g)를 배치해서 관용성이 높인 기술이다. 혁신적인 플로팅 웨이트 디자인으로 낮은 무게 중심, 빠른 볼 스피드가 조화를 이룬다.이은경 기자 2023.02.12 13:10
경제

페이스 중심 벗어나도 스피드?관용성 높아...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로그ST 시리즈

지난해 에픽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로 구성된 로그(Rogue)ST 시리즈를 공개하며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로그ST 시리즈는 새로운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 A.I 플래시 페이스 등 캘러웨이만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됐다. 가장 큰 특징은 낮고 깊은 위치에 배치한 11g의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Tungsten Speed Cartridge)다.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곳에 볼이 맞아도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해준다. 또한 캘러웨이만의 특허기술인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이 탑재돼 수직 방향은 물론 수평 방향이나 비틀린 방향에서도 안정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가 결합돼 이상적인 런치 앵글과 스핀양을 발생시킨다. 티타늄 유니바디(일체형) 구조도 눈에 띈다. 이 구조는 무게중심을 낮추고 안정감을 제공한다. 초경량 트라이액시얼 카본을 크라운과 솔에 적용해 무게를 낮췄고, 여분의 무게를 재배치해 관용성도 극대화했다. 디자인도 차별화를 뒀다.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를 헤드 디자인 포인트 컬러로 채택해 세련되고 프리미엄한 느낌을 선사한다. 드라이버는 로그ST 맥스, 로그ST 맥스 LS, 로그ST 맥스 D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장 주목받는 로그ST 맥스 드라이버는 약간의 드로우 바이어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돼 모든 수준의 골퍼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계랭킹 1위 욘 람과 도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잰더 쇼플리의 신무기이기도 하다. 로그ST 맥스 LS 모델은 스핀을 최소화한 헤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로그ST 맥스에 비해 스트레이트 구질, 더 강한 탄도, 더 낮은 스핀을 기대할 수 있어 중·상급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로그ST 맥스 D 모델은 최고 수준의 관용성과 관성 모멘트를 원하는 초급 골퍼를 위해 제작된 클럽이다. 드로우 바이어스 디자인으로 설계돼 슬라이스를 방지해주고 볼의 방향성을 보장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페어웨이 우드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로그ST 맥스 페어웨이 우드는 페어웨이 우드 역사상 최초로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를 탑재한 클럽이다. 29g의 고밀도 텅스텐을 삽입하고 무게중심을 페이스 앞쪽으로 배치해 빠른 볼 스피드와 낮은 스핀을 제공한다. 페어웨이 우드도 로그ST 맥스, 로그ST LS, 로그ST 맥스 D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022.03.18 11:01
스포츠일반

향상된 반발력과 관용성, '더 똑바로 더 멀리'

여름으로 향하며 골프 열기도 뜨꺼워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꺾이면서 골프시장이 활기를 띠자 골프 용품 브랜들은 신제품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아직 신제품 드라이버를 구매하지 않은 골퍼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올해 드라이버의 트렌드는 ‘최대 반발 영역의 확대’와 ‘관용성 강화’다. 페이스 중심 타점에 맞으면 골프 공이 가장 멀리 날아간다. 가장자리에 맞을수록 반발력이 떨어지며 날아가는 거리가 줄어든다. 골프 용품 업체들은 반발력이 가장 높은 중심 영역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중심을 조금 벗어나더라도 골프 공이 날아가는 거리가 최대치에 이르도록 한 것이다. 공이 휘어지는 것도 줄였다. 슬라이스나 훅으로 고생하는 골퍼를 위해 최대한 똑바로 날아가는 기술을 개발했다. 공이 페이스 중심을 벗어나 안이나 바깥에 맞으면 헤드가 비틀린다. 비틀림은 공에 옆으로 휘는 스핀을 걸어서 슬라이스와 훅이 만들어진다. 브랜드들은 헤드의 비틀림을 줄여 방향성을 개선했다. 헤드 스피드 증대로 더 멀리 ‘장타 쇼’를 원하는 골퍼라면 좀 더 빠른 스피드로 샷 거리를 늘려주는 드라이버를 추천한다. 주목할 부분은 볼 스피드다. 드라이버는 스윙 스피드 대비 볼 스피드 수치(스매시 팩터)가 최대 1.5 정도다. 시속 100km의 속도로 스윙할 때 페이스에서 출발하는 공의 속도가 시속 150km라는 뜻이다. 최신 드라이버는 최대 볼 스피드를 보여주는 페이스 중심 영역이 넓어졌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젝시오 엑스가 대표적인 모델이다. 반발력 높은 컵 페이스를 장착해 스윙 스피드 대비 볼 스피드 수치를 높였다. 또 페이스 두께를 달리 설계해 가장자리로 갈수록 줄어드는 반발력을 높였다. 혼마 뉴 베레스 2는 스윙 스피드가 느려도 공이 멀리 나가는 드라이버로 소개된다. 맥시멈 액티브 스피드 슬롯 테크놀로지로 불리는 기술을 활용한 덕분이다. 임팩트 때 페이스 중심을 벗어나도 샷 거리 손실이 줄어드는 기술이다. 캘러웨이 매버릭 서브제로는 골퍼의 타점을 분석해 공이 많이 맞는 부분을 얇게 만들었다. 얇아진 페이스가 반발력을 높여 샷 거리 손실을 줄인다. 인공지능(AI)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마제스티 컨퀘스트 블랙은 거미줄 모양의 패턴인 스파이더웹이 페이스에 새겨졌다. 헤드 가운데를 벗어난 곳의 반발력을 높이려면 얇게 만들어야 하는데 파손될 위험이 있다. 마제스티는 거미줄 형태로 페이스 두께를 달리 설계해 가장자리의 반발력을 높였다. 이 밖에 타이틀리스트 TS4, 테일러메이드 SIM, 미즈노 ST200 등도 공을 멀리 때릴 수 있는 드라이버로 평가된다. 관성 모멘트 증대로 방향성 개선 슬라이스나 훅이 고민이라면 방향성이 좋은 드라이버를 추천한다. 올해는 젝시오 일레븐과 야마하 리믹스 220, 캘러웨이 매버릭, 브리지스톤골프 뉴 JGR, 핑 G410 SFT가 방향성이 좋은 드라이버로 꼽힌다. 젝시오 일레븐은 이상적인 백스윙 톱을 만드는 '파워 포지션'이 특징이다. 그립 쪽에 무게를 더해서 스윙의 안정성을 높였다. 그리고 헤드 양쪽에 많은 무게를 배치해 관성모멘트를 높여 미스 샷을 보완한다. 야마하 리믹스 220은 관성모멘트가 영국왕립골프협회(R&A)의 규정 한계인 5,900g.㎠에 근접한 5.760g·㎠다. 460cc 체적을 가진 공인 드라이버 중 관성모멘트가 가장 크다.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헤드가 비틀리는 정도가 가장 적다는 얘기다. 그만큼 안정적인 드라이버로 꼽을 만하다. 캘러웨이 매버릭은 임팩트 때 페이스의 중심을 벗어나도 헤드가 비틀리며 공이 옆으로 휘는 현상을 줄였다. 가벼우면서도 강한 2C 트라이액시얼 카본을 헤드 윗부분(크라운)에 장착했다. 줄인 무게를 아랫부분(솔)에 배치해 공이 잘 뜨고 방향성이 좋다. 브리지스톤골프 뉴 JGR은 헤드 속에 ‘서스펜션 코어’를 넣었다. 내부에 손가락 굵기의 구조물로 페이스와 솔을 연결한 것인데, 임팩트 시 헤드의 모양 변화를 줄이는 원리다. 방향과 거리를 동시에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핑 G410 SFT는 슬라이스 방지 드라이버로 불린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힐(샤프트가 꽂히는 부분) 쪽으로 무게를 50% 정도 옮겼다. 이렇게 하면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의 회전이 빨라져 페이스가 닫히고 슬라이스가 줄어드는 원리다. 류시환 기자 2020.05.29 06:00
스포츠일반

[골프특집] 묵직한 타구음으로 보다 더 멀리…올가을 로망의 드라이버

‘보다 멀리, 보다 힘있게’ 공을 보내는 것. 골퍼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골퍼들의 로망을 채워줄 드라이버는 올 가을 라운드를 앞두고도 속속 출시돼 골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국산공 브랜드 볼빅은 최근 초고반발 골프클럽 ‘코어 XT 시리즈’를 처음 선보이며 클럽 시장에 뛰어들었다. 토털 골프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볼빅에서 처음 선보인 클럽이다. 이번에 발표된 클럽은 프리미어 클럽(드라이버 2종)과 메탈 클럽(드라이버 4종, 페어웨이 우드 2종, 유틸리티 3종), 로즈골드 클럽(드라이버 1종, 페어웨이 우드 2종, 유틸리티 3종) 등 총 17종으로 구성됐다. 코어 XT는 낮은 스핀과 고탄도를 구현해 강력한 직진성으로 비거리 증대를 꾀할 수 있는 초고반발 클럽이다. 헤드는 2PC 구조로 용접 부위를 최소화해 밸런스를 안정시켰고, 페이스 소재로는 뉴 티타늄을 사용했다. 또 코어-X 페이스라는 혁신 기술을 통해 페이스 면의 두께를 얇고 넓게 확대한 '올 코어 테크놀로지'로 유효 타구면적을 최대한 확장시켰다. 그러면서 임팩트 시에 기존 고반발 클럽들이 가진 특유의 타구음과 달리 맑고 경쾌한듯 하면서도 묵직한 여운의 타구음을 낸다는 게 볼빅 측의 설명이다. 샤프트는 국내 업체 델타 인더스트리와 공동 개발한 V샤프트를 사용했다. 무게 30~40g대의 부드럽고 복원력이 강한 4축 구조의 제품이다. 코어 XT는 다양한 스펙과 라인으로 구성돼 시니어부터 일반 남녀 전 연령대의 아마추어 골퍼가 활용할 수 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컬러볼 생산으로 세계 골프공 시장에 혁신을 몰고왔던 것처럼 코어 XT 클럽을 통해 국내외 고반발 클럽시장에서 '히든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야마하골프는 지난달 리믹스 시리즈의 220 드라이버를 내놓았다. 이 드라이버는 리믹스 시리즈의 볼 초속을 더욱 높인 제품이다. 220 드라이버를 기준으로 5760g·㎠의 관성모멘트를 기록해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룰 적합 드라이버 중엔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제한하고 있는 관성모멘트 5900g·㎠와 큰 차이가 없다. 관성모멘트는 회전 운동에 따른 비틀림을 억제하는 힘을 말한다. 이렇게 뛰어난 관성모멘트와 함께 탁월한 타구음과 타격감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또 이 드라이버엔 헤드의 크라운과 솔의 앞부분에 걸쳐 페이스를 동그랗게 감싸고 있는 부스트링이 장착됐다. 그러면서 페이스 면과 크라운 면이 균일하게 휘면서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고, 더 강한 힘이 볼에 전달되게 해 볼의 초속을 높이는 장점을 지녔다. 핑골프는 여성 전용 드라이버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G410 드라이버의 기술력이 축약된 여성전용 핑 ‘레이디스 드라이버 GLe2’가 출시됐다. 이 드라이버는 여성의 체형과 스윙 스타일에 맞춰 재탄생한 제품이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460cc 티타늄 헤드에 얇은 단조 T9S+ 페이스를 접목시켜 더 가벼우면서도 더 빠르게 비거리를 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최적화된 저중심 설계로 관성모멘트를 키워 빗맞은 샷에 대한 방향성까지 보정이 가능하다. 특허 받은 핑 드라이버만의 터뷸레이터는 공기저항을 줄여주면서 헤드스피드를 높여준다. GLe2 드라이버는 로프트와 라이각 등 총 8가지 튜닝이 가능하고, 버건디와 실버의 세련된 컬러 디자인, 샤프트와 그립 컬러까지 톤온톤으로 조합해 눈길을 끈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뉴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은 한국 전용 모델이라는 점이 주목받는다. 골퍼의 스윙 특성을 분석해 같은 스윙으로 긴 비거리를 편안하게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드라이버에 적용된 SP-1000K 샤프트는 팁부분 유연성과 복원력을 높여 자연스러우면서도 한결 편해진 스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성 골퍼를 위한 뉴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 레이디스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스릭슨은 ‘Z785’와 ‘Z585’ 드라이버는 비거리와 관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엑티브 스피드 테크놀러지' 기술이 적용됐고, Ti51AF 티타늄 컵페이스를 통해 기존보다 76% 확대된 페이스 면의 고반발 영역을 확보해 반발력을 높였다. 여기에다 스릭슨은 지난달부터 유명 에프터 마켓 샤프트를 무료로 특별 주문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클럽 피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골퍼들이 딱 맞는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김지한 기자 2019.10.02 06:00
스포츠일반

[골프특집] 로프트 각 세우고 페이스 얇게…비거리·손맛 살린 아이언

○로프트 UP, 비거리 UP2000년대 초반만 해도 7번 아이언의 로프트 각도는 36도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조금씩 줄기 시작해 30도 제품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로프트가 30도 이하인 7번 아이언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비거리 증대에 대한 니즈로부터 출발한 골프 용품 업계의 아이언 로프트 세우기 열풍은 로프트 각 25도인 7번 아이언까지 출현시켰다. 올 시즌 젝시오에서 출시한 ‘크로스 아이언’이다.비거리형 아이언으로 출시된 크로스 아이언에는 비거리 증가를 위한 볼 스피드와 직진성을 높이는 기술이 적용됐다. 젝시오 아이언 사상 가장 얇은 ‘스피드 티탄 페이스(Speed Titan Face)’가 적용돼 임팩트 순간 공이 빠르게 튕겨져 나가는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설명이다. 2mm 두께의 페이스는 젝시오X(2.25mm)보다도 얇아 더 높은 반발력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페이스 뒷면 하단부터 토우를 감싸고 있는 ‘스피드 그루브’가 반발영역을 확대시켜 빠른 볼스피드를 만들어낸다. 젝시오측은 “로프트는 세웠지만 치기 편안한 클럽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솔의 토우 부분에 장착한 ‘슈퍼 토우 웨이트(Super Toe Weight)’가 빗맞은 샷에도 헤드 흔들림을 억제해줘 공의 직진성을 높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로프트를 세운 ‘2클럽 더 나가는 아이언’ UD+2로 히트를 쳤던 야마하는 최근 2020년형 ‘리믹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2020년형 리믹스 아이언은 ‘1클럽 더 나가는 아이언’을 컨셉으로 비거리와 정확한 방향성, 편안한 스윙을 추구한 제품이다.연철단조에서 크롬몰리브덴강 소재로 바꾸고, 공법 역시 단조에서 일체형 주조로 변화를 꾀한 상급자와 프로 선수용 제품인 ‘120’을 비롯해, 1클럽 더 나가는 것을 목표로 솔과 페이스를 전작보다 약 30% 더 얇게 설계한 ‘220’, 단조 아이언인 ‘파워포지드’와 ‘020’ 등 네 종류를 출시했다. 이중 주력 제품은 초보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220 아이언으로 7번 아이언의 로프트를 29도로 높이는 한편 얇은 솔 두께와 페이스로 반발력을 더 향상시켜 비거리 증대를 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프트 각 세우기에 다소 미온적이었던 미국 브랜드들도 로프트 세우기에 동참하고 있다. 캘러웨이에서 최근 출시한 ‘에픽 포지드 아이언’의 7번 아이언 로프트 각도는 27도다. 캘러웨이 역사상 처음으로 단조 아이언 내부에 특수 가공된 텅스텐 코어를 탑재해 최상의 최적의 탄도와 비거리, 뛰어난 손맛과 사운드를 추구한 제품이다. 페이스를 더 얇게 가공하는 한편 페이스 주변부를 얇고 탄성 있는 림(rim) 구조로 설계해 임팩트 때 볼 스피드를 최대로 높여주는 진화한 360 페이스 컵 기술도 눈에 띈다. 스틸 2종과 그라파이트 2종의 샤프트로 옵션을 넓혔고, 처음으로 에픽 아이언 여성용 라인이 출시됐다. 비거리와 방향성을 컨셉으로 출시돼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핑 ‘G410 아이언’ 역시 로프트를 세웠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는 28.5도다. 헤드 페이스의 탄성을 12% 증가시킨 뉴 코어아이 테크놀로지가 적용됐고, 전작인 G400에 비해 페이스가 더 얇게 제작돼 볼 스피드를 증가시킬 수 있게 했다. 페이스에서 줄인 무게를 토와 힐에 옮겨 빗맞은 샷을 보완해주는 관성모멘트를 약 14% 증대시켜 방향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알루미늄과 엘라스토머 소재로 제작한 풀 캐비티 배지를 더해 강력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느낄 수 있고, 하이드로펄 2.0 마감이 러프에서도 부드럽게 샷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평가다.○식지 않는 단조 아이언 인기한국 골퍼들의 단조 아이언 사랑은 뜨겁다. 좀 더 정교하면서도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아이언 샷을 하고 싶어 하는 골퍼들은 단조 아이언을 고집한다. ‘아이언의 명가’ 미즈노에서 최근 선보인 ‘MP-20 시리즈 아이언’은 연철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성을 동시에 지닌, 상급자를 위해 출시된 라인이다. PGA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부드럽고 연한 소재인 구리(Copper) 언더레이를 클럽 헤드 내 크롬, 니켈 소재 중간에 배치한 ‘4 레이어드(Layered) 구조’로 설계,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임팩트 때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머슬백 스타일인 ‘MP-20 아이언’과 ‘MP-20 MMC 아이언’을 비롯해 중공 구조의 ‘MP-20 HMB 아이언’ 등 세 종류로 출시됐다. MP-20 아이언은 순수 연철 ‘1025E’ 소재와 미즈노의 특허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Grain Flow Forged HD)’ 공법이 적용돼 타구감을 최상으로 만든 제품이다. MP-20 MMC 아이언은 MP-20 아이언과 소재와 공법이 같지만 5번부터 7번 아이언 헤드에는 12g의 텅스텐 웨이트와 12g의 티타늄 패드, 8번부터 피칭웨지까지는 10.5g의 티타늄 패드가 삽입된 전략적 무게 배분으로 헤드의 관용성을 높였다. MP-20 HMB 아이언은 1025E 소재와 함께 헤드 페이스와 넥 부분에 ‘크로몰리(Chromoly)’ 소재와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헤드의 임팩트 부분을 두껍게 설계한 C.O.R 테크 기술을 채용해 헤드 반발력을 높였고, 일관된 성능과 향상된 타구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이지연 기자 2019.10.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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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반발의 명가, 아키라골프 고반발 ADR-PT 2 시리즈 출시

‘고반발명가(高反發名家)’로 알려진 아키라골프 코리아(대표이사 문병욱)가 '4~50대' 골퍼를 위한 편안함에 비거리를 더한 ‘고반발 ADR-PT 2 시리즈’가 상반기 출시를 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ADR PT-2시리즈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시니어골퍼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고반발 시장의 편견을 깨고, 비거리를 고민하는 젊은 4~50대 골퍼들을 위한 제품으로 헤드와 샤프트가 검은색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어 다른 고반발제품과 차별화하였으며 향상된 내구성을 자랑하는 DAT55G 티탄페이스를 채용하여, 스윙스피드가 빠른 골퍼에게 최상의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일본 후지쿠라사(社)의 대표 모델인 SPEEDER 샤프트를 장착하여 무게는 낮추고, 탄성은 높였다.아키라코리아 측은 이번 시리즈의 포인트로써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의 경우 반발영역 20% 확대로 최고의 비거리 실현과 샬로우백 디자인(초중급자가 치기 쉬운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안정감과 편안함 및 헤드의 중량을 배분 하여 높은 관용성을 소개하였다. 아이언의 경우 L 컵 형태의 얇게 제작된 고반발 페이스의 채용과 언더트랜치 구조로 인하여 페이스 하단에 미스샷을 했을 경우에도 향상 된 반발 성능 제공하며 모든 아이언 백스페이스 토우부분에 볼륨을 주어 높은 관성 모멘트 제공과 더불어 소프트한 타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이번에 출시한 고반발 ADR-PT 2시리즈와 더불어 아키라골프 코리아의 다양한 제품들은 전국 아키라골프 대리점에서 시타 및 구입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 및 대리점 정보는 아키라골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6.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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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신제품 론칭 전 이색 티징 캠페인 벌여"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의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선보인 이색적인 ‘브레이브 매치(BRAVE MATCH)’ 캠페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완전히 새롭게 출시되는 ‘올 뉴 스릭슨 Z85 시리즈(All New SRIXON Z85 Series)’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쟁 브랜드와 제품명을 직접 거명하며, 골프업계에서는 이례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이라는 평가다. 스릭슨은 12일 영상과 배너광고를 먼저 선보이며 ‘브레이브 매치’ 캠페인을 시작했다. 빌딩 전면, 버스 쉘터, 포스터 등 옥외 채널과 스릭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징 광고는 경쟁사에 선전포고하는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했다. '한판붙자',’니들이 그렇게 잘나가’ 등 위트 있는 도발과 자신감이 담긴 문구로 눈길을 끈다. 이번 ‘브레이브 매치’ 캠페인은 2018년 시작된 스릭슨의 ‘BE BRAVE’ 캠페인의 연장선상에 있다. 스릭슨이 ‘BE BRAVE’ 캠페인을 통해 골퍼의 용감함에 대해서 말하고 용감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면, 새로운 캠페인 ‘브레이브 매치’는 스릭슨이 강조해온 용감함을 새롭게 출시되는 Z85시리즈에 투영하고 경쟁제품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용감한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내포되어 있다. 캠페인을 통해 사전 공개된 ‘올 뉴 스릭슨 Z85 시리즈’는 말 그대로 기존의 제품과 연결선상에서 개발된 제품이 아닌, 새로운 기술과 방향성을 가지고 모든 것을 새롭게 개발한 스릭슨의 기대작이다. 던롭의 최고의 기술력을 적용해 한층 편안한 타구감과 함께 압도적인 비거리와 관용성을 실현했다. 티타늄 컵페이스를 적용해 고반발 영역을 확대하고 볼스피드와 비거리를 혁신적으로 증가시켰으며, 가벼운 카본소재를 크라운에 사용했다. 이를 통해 남는 무게를 헤드 주변에 재배치해 최대 관성 모멘트를 확보했으며, 초 저중심 무게배분을 통해 높은 발사각과 안정된 스핀량을 만들어 줌으로써 골퍼들이 티박스 위에서 한결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스릭슨은 오는 1월 12일 론칭 행사 및 시타회를 통해 소비자에게 ‘올 뉴 스릭슨 Z85 시리즈’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12.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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